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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SK바이오사이언스 ‘따상’, 다음 주자는 야놀자,크래프톤,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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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균 기자
기사입력 2021-03-19

 

증권플러스 비상장 로고. 사진=두나무


[이코노믹포스트=이석균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 2배의 시초가를 형성하고 상한가로 치솟아 이른바 ‘따상’을 기록하자 야놀자,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등 예비 상장주의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된다. 
 
비상장 주식에 대한 관심으로, 대표적인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onthly Active User, MAU)는 25만 명을 훌쩍 넘겼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장 전 날인 3월 17일, 주당 19만 2천원으로 거래됐다. 직전 6개월 대비 약 74% 상승했고, 공모가인 6만 5천원의 3배에 달하는 가격이지만, 상장 후 가치가 그 이상일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까닭이다. 지난해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전 6개월 간 장외시장에서 4배 이상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상장 직후 가격이 이를 훌쩍 뛰어넘었던 경험도 영향을 미쳤다. 상장 2일째인 19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는 장 시작과 동시에 6.80%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 대박 소식에, 야놀자와 크래프톤, 카카오뱅크가 다음 ‘따상’ 주자로 주목된다. 야놀자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지난해 11월, 30만원으로 첫 거래된 후 무상증자 직전인 올해 2월 24일 110만원으로, 무려 267% 치솟았다. 최근 1:20 무상증자 후 야놀자 주가는 7만원 대를 유지하고 있다. 크래프톤의 주가는 219만원 선으로 6개월 전 대비 32% 올랐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공모주 청약이 마무리된 다음날(3월 11일)부터 일주일 사이에만 21.5% 수직 상승했다. 크래프톤의 IPO 본격화 소식과 SK바이오사이언스로 몰렸던 증거금의 일부가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하반기 상장을 예고한 카카오뱅크는 19일 기준 주당 7만 4천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3개 종목 모두 증권플러스 비상장 인기 조회 종목 TOP 5에 이름을 올려 투자자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관계자는 “상장 대박 사례가 이어지면서, 주요한 상장 소식이 있을 때마다 비상장 주식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5천 개 이상의 종목을 24시간 거래 협의할 수 있고, 기업 정보와 공모 일정 등을 집약해 제공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활용하면 편리하고 안전한 비상장 주식 거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 11월 출시된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비상장 주식의 종목과 거래 정보를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탐색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누적 가입자 수만 40만 명 이상이다. 서비스 확장성과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 끝에 2020년 4월 1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블록체인 기반 증권 및 펀드 관리 서비스 ‘온보드’가 2020년 12월 21일 개시된 데 따라 올해 상반기 중 증권플러스 비상장 내 거래 가능 종목의 범위가 비상장 종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통일주권 미발행 기업까지 확대된다. EP
 
lsg@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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