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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인도네시아 소외계층 청소년의 코로나19 대응 및 예방 사업’ 협의의사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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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경 기자
기사입력 2020-11-24

 

 사진=KOICA


[이코노믹포스트=최민경 기자]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이사장 이미경)는 24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사회복지부와 ‘인도네시아 소외계층 청소년의 코로나19 대응 및 예방 사업’의 협의의사록(RD)을 체결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소외계층 청소년을 지원한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사회복지부 청사에서 진행된 이날 약정식에는 정회진 코이카 인도네시아 사무소장, 해리 히크맛(Harry Hikmat) 인도네시아 사회복지부 사회복귀총괄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다 함께 안전한 세상을 위한 개발협력구상(ODA KOREA: Building TRUST)’의 일환으로 코이카가 추진하는 ABC프로그램에 따라서 추진됐다.
 
코이카는 동남아시아 최다 코로나19 감염국가인 인도네시아(최근 하루 평균 확진자 4,000 ~ 5,000여명)에 긴급지원을 시행하면서, 감염병 취약계층 지원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사회복지부와 협업해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이카는 자카르타 내 대표적인 청소년 보호센터 2곳에 식수대, 신속진단키트, 방호복, 마스크 외 등 총 50여 종의 방역물품 및 생필품을 4개월 내에 지원할 예정이다. 수혜자는 청소년보호센터에서 생활하는 청소년 및 직원 등 총 5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회진 코이카 인도네시아 사무소장은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야기된 전례 없는 인도적 위기 상황에서 빈곤 청소년 등 취약계층이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크다”며 “코이카는 인니 사회복지부와 협업해 인도네시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이카는 개도국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보건의료 위기상황을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이상 4개국과 5개 아세안 공적개발원조(ODA) 지원대상국(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 및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Africa CDC)를 중심으로 ‘포괄적 긴급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코이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인도네시아 거점병원을 대상으로 진단 및 방역 장비도 지원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코로나19 감염추적·감시·긴급대응 인력에 대한 역량강화 사업, 인도네시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하는 방역 역량강화 사업, 수감시설 내 재소자와 파푸아 등 오지 주민들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동시 추진 중이다. EP
 
cmk@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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